성명 (1저자) | 김대훈 | 소속 | 충남대학교연구원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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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 | 연구원 | 회원분류 | 일반 |
사육온도가 돼지의 장내발효 메탄 발생량에 미치는 영향 |
Effect of breeding temperature on the enteric methane emission of pig |
김대훈¹, 이승훈¹, 신진호¹, 노희철¹, 위지수¹, 안희권¹* |
Daehun Kim¹, Seunghun Lee¹, Jinho Shin¹, Heecheol Roh¹, Jisoo Wi¹, Heekwon Ahn¹* |
¹충남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Division of Animal and Dairy Scienc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aejeon, Korea) |
*교신저자: 안희권(hkahn@cnu.ac.kr) |
본 연구는 사육온도에 따른 돼지의 장내발효 메탄 발생량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메탄 측정용 챔버의 내부 구조물은 모돈스톨, 외부 구조물은 아크릴과 프로파일을 이용하여 2.4m(L)*1m(W)*1.5m(H)의 크기로 발생하는 메탄이 손실되지 않도록 밀폐되어 제작되었고 공기가 환기될 수 있도록 챔버 앞, 뒤에 입기구와 배기구를 제작하였다. 배기구에는 Ring blower를 설치하여 공기를 순환하였고, mass flow meter로 실시간 유량이 측정되었으며 평균 312.96±10.22 L/min으로 유지되었다. 또한 4개의 fan을 설치하여 발생한 메탄과 공기가 균일하게 희석되도록 하였다. 메탄 농도와 온도는 자동측정장치를 이용하여 실시간 측정되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메탄 발생측정 챔버의 메탄 회수율은 평균 98.7±2.1%로 확인되었다. 시험축은 6개월령 비육돈(100kg) 2두를 대상으로 저온(13℃), 고온(25℃)에서 각 2일씩 실험을 진행하였고, 사료는 매일 09:00am, 15:00pm 2회 1.5kg씩 급여 하였으며, 물은 자동급수장치를 통해 자율적으로 음수가 가능하게 하였다. 연구결과 메탄 농도는 13.5℃의 저온에서 16ppm, 26.5℃의 고온에서 26.5ppm으로 고온이 저온에 비해 약 65%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p<0.05), 발생량 산정결과, 저온에서 하루중 두당 4.6g의 메탄을 배출하였고, 고온에서 6.5g을 배출하여 고온이 저온에 비해 약 39% 가량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섭취한 사료와 배출된 분뇨의 건물 소화율 분석결과 저온에서 74.08%, 고온에서 71.10%로 저온에서 소화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온사육 시 저온사육에 비해 낮은소화율은 보인 선행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소화율은 메탄 발생량과 연관이 있으며 소화율이 낮을수록 메탄 배출량이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
키워드(Keywords): 돼지, 장내발효 메탄배출량, 호흡챔버, 사육온도, 건물소화율 |
사사(Acknowledgement) 본 결과물은 농촌진흥청의 재원으로 농촌진흥청 공동연구사업(세부과제번호: PJ014940042020)의 지원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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