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제출 현황
초록제출 현황
성명 (1저자) 박유미 소속 서울대학교 지역시스템공학과
직위 연구원 회원분류 학생
축산시설 악취 프로토콜 정립을 위한 국가별 배출계수 및 규제기준 비교
Establishment of Korean domestic odor protocol for livestock facilities through comparison of international emission factors and regulatory standards
박유미¹, 이인복¹*, 이상연¹
You-me Park¹, In-bok Lee¹*, Sang-yeon Lee¹
¹서울대학교 지역시스템공학과(Department of Rural systems Engineer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교신저자: 이인복(iblee@snu.ac.kr)

국내 1인당 축산물 소비량의 증가로 인하여 축산업의 규모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따라 축산관련 민원이 2013년 기준 약 19.8%에서 2018년 약 33.3%로 증가하여 지역주민과 농가의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 (MAFRA, 2020). 이러한 이유로 일부 국가에서는 축산시설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계산하고 관리할 목적으로 축산시설의 오염물질 배출계수를 제시하였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정부에서 제시하는 악취 배출계수 기준이 아직 없으며 각 지자체에서는 환경부의 권고안을 참고하여 이격거리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통일된 기준 없이 지자체 별로 다른값을 제시하는 등 축산악취에 대한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유럽환경청, 네덜란드, 덴마크의 악취 관련 기준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국내 악취 배출계수 프로토콜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국가별 배출계수, 측정방법에 대한 프로토콜, 국가별 규제기준을 비교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배출계수에 따른 악취 확산거리 분석을 위한 모델링 결과비교의 순서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먼저, 인자에 대한 국가별 특징을 살펴보면 배출계수의 경우 국내를 제외한 유럽국가에서는 축종별, 일령별, 사육시설 구조 등에 따라 자세히 구분하여 제시하고 있으며 동물 마리당 악취 배출계수를 산정하여 제시하고 있다. 배출계수 산정을 위한 현장실험의 경우 네덜란드는 네덜란드 프로토콜, 나머지 유럽국가는 VERA 프로토콜에 제시된 악취 측정방법, 샘플링 위치 및 횟수, 배출계수 산정방법 등에 따라 실험을 진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법적인 효능으로 작용하는 악취 규제기준의 경우 각 국가별 공업지역, 기타지역, 농업지역 등에 따라 분류하여 기준값을 제시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문헌조사를 바탕으로 배출계수에 따른 악취 확산거리를 예측하고자 수치모델을 활용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국내의 경우 평지로 이루어진 유럽국가와는 다르게 복잡한 지형 및 산지가 많아 지형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지형 고려 유무에 따른 악취 확산거리를 예측하고 정량적으로 비교 및 분석하였다.

키워드(Keywords): 돈사, 악취, 배출계수, 규제기준, 프로토콜
사사(Acknowled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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